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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머플리아토 - 진지한 노래 (발매) 오랜만에 올리는 신곡 소식입니다. 지난 4월 16일 (금) 발매된 싱글 '진지한 노래'는 멜론, 벅스, 지니 등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혹은 유튜브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꿈(A)과 나(B)의 직선거리를 노래하다. [진지한 노래]는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비록 꿈을 이루지 못하거나 꿈을 향해 달릴 수 없는 지금일지라도 꿈과 나의 최단거리인 직선상에는 아무것도 놓이지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언제든 바라보면 보일 수 있도록 말이다. https://youtu.be/HQAHmZopHag
동주골 - 시인의 고백 (2019.01.17) 어느날, 평소와 마찬가지로 연습을 하러 신대방의 기타 매장에 들렀다.그 곳에 손님으로 온 한 청년이 마침 얼마전 발매한 나의 미니 앨범 타이틀 곡을 알고 있었고,그 곡의 주인이 나라는 사실을 알자 너무 놀라워 하며 싸인을 해달라는아주 고마운 제스쳐를 취해주었다. 곡을 꽤나 많이 썼더라. 그 곡들을 정리하여 정식으로 데뷔를 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어쩜 그리도 우연히 나와 만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어서 작업을 해주게 되었다.일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정규 1집을 목표로 해서, 차근 차근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에게이번 싱글 은 설레이는 한 걸음일 것이다. 이르면 2월 중순이나 말 쯤 두 번째 싱글이 나올 예정이다.그 때 또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 2019년 1월, 싱어송라이터 '동주골'이 첫..
토끼사냥꾼 - 자기야 (2019.01.16) SV(김수빈) 형을 통해 알게 된 '토끼사냥꾼'.공연을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고 음악도 발매 된 싱글 세 곡 밖에 들어 보지 못했었다. 몇 번 술 자리를 가졌지만 그렇게 깊이 있게 알지는 못했던 관계였는데지난달 초, EP 앨범을 부탁 받고 작업에 들어가면서 나눈 이야기나 반복 해서 들어본 수록 곡의 데모 버전을 들으며어떤 이야기를 하는 싱어송라이터인지 알게 되었다. 오늘 (16일) 발매 된 는 총 5곡이 수록 될 EP의 발매에 앞서 선공개로 내어 놓은 싱글. EP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토끼사냥꾼은 수록곡 [자기야]를 선공개한다.화가 난 애인을 풀어주기 위해 노래하는 그의 심정에 우리 모두 공감할 수 있을 듯 하다. [크레딧] 작사, 작곡 - HMK편곡 - 머플리아토 어쿠스틱 기타 - 머플리아토일렉트릭 기..
홍운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2018.06.26) 에 이어 두 번째 편곡 의뢰를 받아서 작업했던'홍운'의 는 사진 작가 '케이채'님이 작사, 작곡을 하여10년 전에 발매 되었던 동명의 곡인데,10년 만에 다시 리메이크하여 발매되었다. 영국의 팝 락 느낌의 편곡을 지향하며 만든 모던락이다.기타에는 '밴드 모리쉬'의 기타리스트 '김기미'님이 도움을 주셨다. 홍운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홍운의 데뷔곡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가 재해석 되다.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사진작가 “케이채”가 2008년 작사, 작곡하고 홍운이 “마로”라는 이름으로 발매했던 데뷔 싱글곡이다. 홍운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인상을 받았던 이 곡을 다시 기획하고 [이별 예의]를 편곡했던 머플리아토가 재해석하여 발표한다. 이번 여름 ..
머플리아토 - 내가 살던 집 (2018.02.12) 2018년 첫 공식 활동인 싱글 은 그동안 홍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로컬에서활발한 라이브 무대 활동 중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곡들 중 한곡을 담은 앨범이다. 오래전 어린 시절, 가족들이 함께 살던 집을 추억하며 다시 찾아가 보니다른 가족이 자신들의 보금자리로 살고 있었다.그들은 그들 나름의 따뜻하고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가겠지...하며 만든 곡인데,추석에 쓴 곡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 건반과 멜로디카에 '밴드 모리쉬'의 리더이자 키보디스트 '정명섭 (만식이)'님이 도움을 주셨다. 그 동안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며 8개의 싱글과 한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머플리아토'가 라이브 공연에서 보여주고 사랑받았던 곡들을 발표한다. 그 중 [내가 살던 집]은 어린 시절 살던 집에 대한 추억과 외로..
포도쨈X살구쨈 - ㅈㄱㅈㄱ 짝사랑 (2017.12.29) 어느날 전화 한통을 받게 되었다.공연을 하다가 몇 차례 같은 라인업으로 무대에 선 적이 있던 친구였다.싱글을 만드는 중인데 기타 세션을 요청했다.지금은 사라진 합정의 '석기시대'에 가서 녹음을 했다. '포도쨈X살구쨈'은 '주기훈'과 '정은선'이 힘을 모은 듀엣팀이다.대중적인 성향의 가사와 멜로디를 지향하는 혼성 듀엣팀.'주기훈'군은 드라마 OST 작업도 하고 솔로로도 활동을 하는 등 활발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최근에는 '히든싱어' 의 '양희은'씨 편에도 출연하여 많은 이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달콤한 청춘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두 명이 함께 힘을 합쳐 노래를 만들었다.'포도쨈'은 2009년 호윤성으로 데뷔하여 Dear.road, Remember, 들리니 등의 노래로 활동하던 중 2016년에..
머플리아토 - 너와 나의 오늘 (2015.12.24)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매 된 '머플리아토'의 일곱 번째 싱글 이 곡을 끝으로 '머플리아토'는 레이블 '리틀보이 레코드'와 이별을 하게 된다.그리고 약 13개월의 공백기를 갖게 되기도 한다. 의 편곡은 '트레숄드'라는 팀인데'트레숄드'는 '머플리아토'와 기타리스트 '방호련'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편곡 그룹이지만이 곡이 '트레숄드'의 유일한 넘버가 되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머플리아토는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새로운 시도로 도약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머플리아토의 신곡 “너와 나의 오늘”은 따뜻하고 사랑스런 노랫말과 멜로디로 겨울 감성을 자극한다.
머플리아토 - 청승 (2015.07.28) '머플리아토'가 발매한 싱글 넘버 중 처음으로 시도한 '머플리식' 발라드인 다섯 번째 싱글로, 이 곡을 기점으로 EP나 정규 앨범을 고민하게 된다. 일본에서 돌아와서 부산에서 살던 때에 쓴 곡으로비가 매일 내리던 장마철의 축축하고 우울한 감성을 표현한 가사와그와 반하는 '네스티요나'의 '요나'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편곡이 재미있다. 꾸준히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라이브 활동을 하고 있는 머플리아토가 신보 '청승'을 들고 다시 찾아왔다. 여름 장마와 어울리는 쓸쓸한 가사와 멜로디로 실연의 아픔을 담담하게 노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