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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미

홍운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2018.06.26) 에 이어 두 번째 편곡 의뢰를 받아서 작업했던'홍운'의 는 사진 작가 '케이채'님이 작사, 작곡을 하여10년 전에 발매 되었던 동명의 곡인데,10년 만에 다시 리메이크하여 발매되었다. 영국의 팝 락 느낌의 편곡을 지향하며 만든 모던락이다.기타에는 '밴드 모리쉬'의 기타리스트 '김기미'님이 도움을 주셨다. 홍운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홍운의 데뷔곡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가 재해석 되다.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사진작가 “케이채”가 2008년 작사, 작곡하고 홍운이 “마로”라는 이름으로 발매했던 데뷔 싱글곡이다. 홍운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인상을 받았던 이 곡을 다시 기획하고 [이별 예의]를 편곡했던 머플리아토가 재해석하여 발표한다. 이번 여름 ..
김기미, 스페이스바 - 뿌아종 (2017.10.20) '김기미'님과 '스페이스바'님의 프로젝트 앨범 은 다른 이가 쓴 가사에각각의 선율을 붙여서 같은 가사에 두 개의 다른 곡을 컨셉으로 만든 작업물이다. 총 여섯 곡이 수록 된 은 위의 설명으로 알 수 있듯이같은 제목, 같은 가사의 곡이 두 곡씩 수록되어있다. '머플리아토'는 '스페이스바' 버전의 에 편곡과 보컬로 참여하게 된다. 몇 년 전이던가 아는 형이 써두었던 글귀를 내밀었다. “노래로 만들어도 좋고”. 명료하고도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었다. 청춘의 아름다움과 실연의 상처는 유니버셜이니까. 이 글을 본 두 명의 음악인은 같은 가사로 자기만의 곡조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만약 세 명이었다면 세 곡의 ‘청춘’이 나왔겠지. 그렇게 시작된 프로젝트 작업이다. 곡을 만드는 과정은 즐거웠다. 서로 다른 멜로디를 들으..
다른노래 - 소식 (2017.06.09) 밴드 '모리쉬'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솔로 활동중인 '김기미'님의 주축으로 만들어진프로젝트 팀 '다른노래'의 첫 번째 앨범은 EP 이다.총 다섯 트랙이 수록이 된 이 앨범에서 '머플리아토'는 3번 트랙인 에 참여하였다. '김기미'가 작사, 작곡하고 '머플리아토'의 해석으로 편곡이 된 은 서정적인 발라드 록이다.가사에서 느껴지는 애잔함과 그리움, 미안함과 아쉬움을 완벽하게 표현하기란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초 여름에 발매된 앨범이지만아직도 이 곡을 들으면 양평의 자연이, 겨울의 추위가, 사람의 따뜻함이 마음 속에서 뭉게 뭉게 피어오른다. EP 은 모든 곡을 '김기미'가 작사, 작곡하였다. 다른노래 [일기장] 한 곡의 노래는 모든 이들에게 다르게 기억된다. 이 곡 또한 당신의 머릿속 여러 그림들과 함..
김기미 - 봄이 와 (2017.05.02) 2017년 봄, 밴드 모리쉬(Morish)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솔로 활동도 하고 계신 '김기미'님의 전작중맘에 드는 여러 곡들이 있었는데, 마침 봄이기도 하고 전 부터 즐겨 듣던 곡이기도 한 '봄이 와'라는 곡을'머플리아토' 식으로 재해석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의견을 물었다.'김기미'님도 승낙 하셔서 작업에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 '김기미'의 여섯 번째 싱글 는 원곡의 차분하고 서정적인 어쿠스틱 스타일의 곡에서좀 더 현대적이고 그루브한 팝으로 재탄생되었다. 건반에는 현재 '김경호 밴드'에서 키보디스트로 활동 중인 '최재원'군이 도움을 줬다. ‘김기미’ 여섯 번째 싱글 [봄이 와] ‘경기미’의 첫 번째 EP [늘 곁에 있어] 의 타이틀 곡인 ‘봄이 와’를 김기미의 편곡과 프로듀싱이 아닌, ‘머..
김기미 - 초인종 (2017.01.24) '홍운'의 에 이어 같은 달에 발매 된 '김기미'의 은'머플리아토'의 이 원곡이다.양평의 '김기미'님의 작업실에 자주 놀러 갔었는데 어느날 술을 마시다가 '내가 살던 집'을'김기미'님의 목소리로 해석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다. 다행히 '김기미'님도 이 곡을 맘에 들어해 주셔서 곧바로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어쿠스틱하고 잔잔한 원곡과 달리 '김기미' 님 만의 색채와 스타일로 탄생된 기억에 남는 부분은 뮤직비디오를 찍어보고자 카메라 한대 들고 몇 시간 만에 뚝딱 촬영을 했던 시간들이다. 김기미 다섯 번째 싱글 초인종 입니다. 머플리아토의 내가 살던 집을 김기미의 해석으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추억이 많던 그 집의 찢어지고 밀린 장판과 다 해진 이불마저 기억이 선명하지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