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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coma

머플리아토 - 정규1집 <마음의 무게> (2017.01.23) 싱글 이후 13개월 뒤인 2017년 1월 23일 '머플리아토'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가 발매 된다. 을 마지막으로 레이블 '리틀보이 레코드'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발매한 첫 번째 앨범이기도 하다.한곡에서 두곡이 수록 된 싱글만을 발매하다가 처음으로 아홉 곡을 수록한 풀앨범을 발매하면서약 일년 가까운 시간동안 혼자서 고군분투 했던 만큼가장 애정이 많이 가는 앨범이기도 하다. 레이블에 있었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지적인'무슨 음악을 하는 뮤지션인지 모르겠다'라는 이야기를그냥 나는 '무슨 음악을 하는지 알기 힘든 뮤지션'이면 족하다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했다.모던락에서 부터 일렉트로닉 팝, 발라드, 어쿠스틱한 소울 음악 까지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정규 1집을 시작으로 '머플리아토'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
머플리아토 - <Half Coma> (2014.07.11) 첫 번째 싱글 를 4월에 발매하고 3개월 후인 7월 11일에 두 번째 싱글을 발매했다.앨범 명인 는 꿈을 꿀 때 깨기 싫은 상태와 깰 수 밖에 없는 현실, 그 중간에 갇혀 있는 듯한 느낌을 표현한 단어로굳이 해석 하자면 반혼수상태 정도일까. 2014년도에 캐나다 출신 그 유명한 'Remy Shand'와의 콜라보로 사용되기도 한 'Half Coma'와 '쉬는 날' 이라는 곡을 수록한 두 곡짜리 싱글이다.자켓에서 느껴지듯이 마우스를 이용해 그림판에 그린 그림의 실력이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별한 점은,아소토유니온과 윈디시티의 전 기타리스트이신 '윤갑열' 선생님께서 기타 연주와 믹싱을 해주셨다는 것인데머플리아토와는 또 다른 뉘앙스의 믹싱이 좋다고 느껴진다. 음악이라는 마법적 매개를 통해 비밀스런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