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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자켓

머플리아토 - 내가 살던 집 (2018.02.12) 2018년 첫 공식 활동인 싱글 은 그동안 홍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로컬에서활발한 라이브 무대 활동 중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곡들 중 한곡을 담은 앨범이다. 오래전 어린 시절, 가족들이 함께 살던 집을 추억하며 다시 찾아가 보니다른 가족이 자신들의 보금자리로 살고 있었다.그들은 그들 나름의 따뜻하고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가겠지...하며 만든 곡인데,추석에 쓴 곡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 건반과 멜로디카에 '밴드 모리쉬'의 리더이자 키보디스트 '정명섭 (만식이)'님이 도움을 주셨다. 그 동안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며 8개의 싱글과 한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머플리아토'가 라이브 공연에서 보여주고 사랑받았던 곡들을 발표한다. 그 중 [내가 살던 집]은 어린 시절 살던 집에 대한 추억과 외로..
SV - LIES (2018.01.02) 몇 년 전에 만들었던 곡을 재 편곡하며 랩을 하면 어떨까 싶어서 'SV'님에게 들려드렸다.'SV'님도 맘에 들어해서 의기투합해 만든 싱글 레트로 사운드에 락킹한 기타 편곡, 그루비한 리듬과 더불어'머플리아토'식 코러스 편곡이 가미되어 덤덤한듯 시크한 목소리의 랩이 돋보인다. 가사속의 특정 브랜드가 리버스 처리된 트랙과, 노 컷 트랙, 인스트루멘탈로 구성 된 싱글이다. 디지털싱글 '빈'과 SRT 로고송 '현실이 되는 여행 SRT' 등의 공동작업으로 서로의 음악적 시너지를 이미 확인한 바있는 '머플리아토'와 'SV'의 세번째 결과물인 [LIES]는 '머플리아토'가 프로듀싱한 어반-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세련된 보컬, 그리고 냉소적이고 허무주의적인 'SV'의 가사와 랩톤의 합이 잘어우러진 도시적인 트랙이다.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