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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싱글

다화 - 27.28 (2018.06.15) 미대 출신 싱어송라이터 '다화'의 데뷔 싱글 의 프로듀싱 및 편곡을 맡았다.은 고속 버스의 좌석 번호로 옆에 앉은 여자에게 호감을 갖게 되어 목적지 까지 도착하는 동안 하는짝사랑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어쿠스틱 기타 한대로만 하려고 했지만 3인조 어쿠스틱 밴드 느낌으로 편곡을 하였다. 미대 출신 답게 앨범 자켓은 직접 종이에 그렸다. 밤에 탔던 고속버스에서 만난 옆자리 이상형에게 느꼈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머플리아토 - <Space Love> (2014.04.25) '머플리아토'의 데뷔 앨범 는 일본에서 돌아와서 1~2개월 만에 급히 만들어 발매한아쉬운 점들이 한 두가지가 아닌 두 곡짜리 싱글이다.일본에 가서 음악 공부와 활동을 하려고 굉장히 호기롭게 편도 비행기를 타고 날아갔는데막상 타향에서의 생활이 녹록치 않아서 항상 한발자국 떨어져서 음악을 하다보니한국에 돌아가면 무엇보다도 첫 번째 싱글을 내야지! 하고 매일을 다짐했던 것 같다. 한국에 돌아와 부산에 자리를 잡고 거기서 세 번째 싱글 까지 만들었던 추억이 있다.세 번째 싱글 까지는 무슨 배짱인지 보컬 튠을 안하고 발매를 했는데그 때는 그 때 나름대로 보컬 튠을 하지 않는 것에 나름의 자긍심 비슷한 것이 있었는데상당히 어린 생각이었던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것은 완성도이고 그것은 내 스스로 인정하는 부분도 크지..